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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평가 면담 기록 작성법, 직원의 성격보다 사실을 남겨야 하는 이유 1) 서론인사평가가 끝나면 점수와 등급은 남지만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기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기록을 남기더라도 “책임감 부족”, “태도가 좋지 않음”처럼 평가자의 인상만 적혀 있다면 다음 평가에서 활용하기 어려워요.인사평가 면담 기록은 직원을 낙인찍는 문서가 아닙니다. 평가기간에 확인된 사실과 기대 수준, 개선할 행동, 회사가 제공할 지원을 합의하는 업무자료에 가깝습니다.핵심은 성격을 평가하는 대신 관찰할 수 있는 행동과 결과를 작성하는 것이에요. 오늘은 면담 전 자료 준비부터 질문 방법, 기록 문장, 후속 점검까지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2) 본론평가점수의 근거부터 한 줄로 설명해 보세요면담 전에 평가표만 출력해서 들어가면 직원에게 등급을 읽어주는 데 ..
휴게시간 운영 기준, 점심시간과 대기시간은 어떻게 구분할까? 1) 서론근무표에 점심시간을 한 시간 표시했다고 해서 항상 적법한 휴게시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직원이 식사 중에도 전화를 받아야 하거나 매장을 지켜야 한다면 형식상 쉬는 시간과 실제 휴게시간이 다를 수 있는데요.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이 4시간인 경우 30분 이상,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 도중에 주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해요.따라서 인사담당자는 근무표에 휴게시간을 적는 데서 그치지 말고 실제로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휴게시간의 길이와 배치, 분할 운영, 전화대기와 고객응대 문제, 기록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2) 본론휴게시간은 근무가 끝난 뒤 몰아서 줄 수 없어요법정 휴게시간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영상만 틀면 끝날까? 대상·내용·증빙 정리 1) 서론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준비할 때 무료 교육 영상을 찾아 전 직원에게 보내는 것으로 업무를 마치는 회사가 있습니다. 영상 시청도 교육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공통 영상만 재생했다고 해서 언제나 적정한 교육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닌데요.사업주는 사업주 자신을 포함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교육에는 관련 법령뿐 아니라 회사의 사건 처리 절차, 피해근로자의 상담 및 구제 방법 등 사업장별 내용도 포함해야 해요.핵심은 ‘영상 시청 여부’보다 직원이 문제 발생 시 어디에 신고하고 어떤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알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교육 대상부터 내용 구성, 불참자 보충교육, 증빙 관리까지 인사담당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습니다.2) 본론..
퇴사자 경력증명서 발급, 회사가 빼면 안 되는 내용은? 1) 서론퇴사한 직원이 경력증명서를 요청하면 회사에서 사용하던 양식에 근무기간과 직급을 넣어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담당 업무나 임금까지 적어달라고 요청했는데 회사 양식에 없다는 이유로 거절해도 될까요? 반대로 회사가 퇴직사유나 징계기록을 임의로 넣는 것은 괜찮을까요?근로기준법에서 정한 명칭은 ‘사용증명서’입니다. 실무에서 재직증명서나 경력증명서라고 부르는 문서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용기간, 업무 종류, 지위와 임금 등 필요한 사항의 증명을 요청하면 사실대로 적은 증명서를 즉시 내줘야 합니다.중요한 기준은 회사가 적고 싶은 내용을 넣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가 요구한 사항만 기재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발급 대상과 청구기간, 작성 항목, 본인 확인, 발급대장..
근로자명부 작성 항목과 3년 보존기간, 인사카드로 대신해도 될까? 1) 서론근로계약서와 임금대장은 잘 관리하면서 근로자명부는 따로 작성하지 않는 사업장이 적지 않습니다. 인사관리 프로그램에 직원 정보가 있으니 근로자명부도 자동으로 갖춰졌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시스템에 정보가 흩어져 있거나 법정 기재사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없다면 점검이 필요합니다.근로기준법 제41조는 사용자가 사업장별로 근로자명부를 작성하고 성명, 생년월일, 이력 등 정해진 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재사항이 바뀌면 지체 없이 정정해야 하며, 근로자명부는 정해진 기산일부터 3년간 보존해야 해요.종이 양식만 법적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자파일로 관리하더라도 필요한 정보를 조회하고 출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근로자명부의 작성 대상과 필수 항목, 수정 방법, 보존기간..
취업규칙 변경할 때 의견청취와 동의, 무엇이 다를까? 1) 서론회사의 휴가제도나 복리후생, 징계기준을 바꾸려면 취업규칙도 함께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실무자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근로자 의견만 들으면 되는지’, 아니면 ‘과반수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인데요.근로기준법은 취업규칙을 작성하거나 변경할 때 근로자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으면 그 노동조합, 없다면 근로자 과반수의 의견을 듣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의견청취가 아니라 동의를 받아야 해요.서명 용지를 돌렸다고 절차가 자동으로 완성되는 것도 아닙니다. 변경 내용과 시행일, 근로조건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알리고 근로자가 집단적으로 의견을 형성할 기회를 보장했는지도 중요해요. 이번 글에서는 취업규칙 변경 전 판단해야 할 사항과 의견청취·동의 절..
사내 공지문 작성법, 직원들이 다시 묻지 않게 쓰는 7가지 기준 1) 서론전 직원에게 공지를 올렸는데도 “언제까지인가요?”, “저도 대상인가요?”, “어디에 제출하나요?”라는 질문이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직원들이 공지를 제대로 읽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공지문에 필요한 정보가 흩어져 있거나 행동 기준이 모호한 경우가 많아요.사내 공지문은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면서 직원에게 특정 행동을 요청하는 업무 문서입니다. 읽는 사람이 제목과 첫 문단만 확인해도 대상, 해야 할 일, 기한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해요. 배경 설명이 아무리 자세해도 행동 방법이 보이지 않으면 좋은 공지라고 보기 어렵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제목 작성부터 본문 순서, 첨부파일 표시, 수정공지 관리까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핵심은 작성자가 하고 싶은 말을 늘어놓기..
회의록 작성법, 발언을 받아 적기보다 결정사항을 남겨야 하는 이유 1) 서론한 시간 동안 회의를 했는데 며칠 뒤 “그래서 누가 하기로 했죠?”라는 질문이 나온다면 회의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참석자들의 발언을 빠짐없이 적었더라도 결정사항과 담당자, 기한이 보이지 않으면 실제 업무로 연결되기 어려워요.회의록은 대화를 줄여 적는 문서가 아니라 조직의 의사결정과 후속 업무를 남기는 기록입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하지 않은 사람도 무엇이 논의됐고, 어떤 내용이 확정됐으며, 다음에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해요.오늘은 회의 전 준비부터 회의 중 기록, 회의 후 공유까지 이어지는 실무 절차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핵심은 모든 말을 기록하는 데 힘을 쓰기보다 안건별 결론과 실행 항목을 구조화하는 것이에요.2) 본론회의록 양식은 회의 전에 만들어두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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