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실수령 월 250만원으로 1억 만들기

프롤로그
나는 현재 실수령 250만원을 받고 있는 3년차 직장인이다. 나의 블로그를 봤다면 알겠지만, 인사팀에서 일하고 있다. 직무 특성 상 중소기업을 다니는 현재로썬 급여가 높을 수가 없다. 심지어 중고신입으로 이직한거라 급여가 적다. 대체자가 많은 직무일 수록 급여가 굉장히 적다. 특히, 경영지원, 회계, 디자인, 인사, 총무 분야가 심하다.
암튼! 이 험난한 사회에서 월 250만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1억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나의 소비 습관 및 저축습관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블로그를 이용해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나의 자산 (24.9월 말 기준)
- 펀드 : 4,050 만원
- 적금 : 130 만원 (코드K자유적금)
- 주식 : 36만원 (토스 주식모으기로 진행 중)
- ISA : 15만원 (Tiger 미국 S&P 500) / 10만원 (Sol 의료기기소부장 Fn)
- CMA(받을어음형) : 26만원
- 비상금 : 150만원 (OK 저축은행 - 50만 / Toss - 100만)
총 : 약 4,400 만원
나의 통장 나누기 계획
나는 현재 독립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평일의 경우 교통비와 식비, 핸드폰 비 제외하곤 추가적인 고정지출이 있지 않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저축금액 및 부수입을 늘릴지 고민중이다.
- 모으기 : 140만원
- 펀드 : 50
- 적금 : 60 ( 청년도약 - 30 / 코드K -30)
- ISA : 20 (S&P500)
- CMA : 10 (공모주 청약 용) - 사용하기 : 80만원
- 고정비 : 20만
- 변동비 : 60만 - 비상금 : 20만원
- 투자하기 : 10만원
- Toss 주식 : 코카콜라
총 : 250만원
나의 생활
나는 올해 9월까지는 학자금을 갚고 있었다. 10월부터는 학자금으로 나가던 고정 지출이 사라져, 맘 놓고 저축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 학자금으로 매달 나가던 40만원 추가적으로 적금에 넣을 예정이다. 학자금만 없었어도.. 나의 목표 금액인 1억에 조금 더 빠르게 도달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든다.
현재 펀드에 왜이렇게 돈을 많이 넣었는지에 대해 묻는다면, 매달 50만원씩 납입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을 2년간 다니며 가입했던 청내공(2년형) 과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액을 추납하여 만들어진 금액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평범한 나의 또래 중에서는 평균적으로 돈을 모으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요즘 재테크로 공모주에 도전해볼까한다. 용던벌이 식으로 많이 도전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나도 주식 공부를 하고 회사를 읽는 법을 알기 위해 1~20만원 사이로 내가 할 수 있는 금액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정말 지식이 없는 상태라 계속해서 유튜브와 도서를 찾아볼 생각이다.
혹시나 알게되는 소식, 나의 저축 현황을 소소하게 올릴 예정이니 나와 같은 급여를 받는 사회초년생이라면 함께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하다. 우리 모두 보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화이팅해보자!